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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27

일본 규슈 - 由布院(유후인) 1. 알아보자 유후인 오이타현 중부, 벳푸의 서쪽에 위치한 작은 온천마을로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예술마을로도 유명하다. 벳푸나 후쿠오카에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로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다. 유후인을 감싸고 있는 해발 1583m의 웅장한 유후다케 산과 이른 아침 모락모락 물안개가 피어나는 긴린코 호수,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료칸, 세련된 카페와 갤러리, 미술관, 아기자기한 숍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연간 4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2. 유후인 교통편 ①유후인으로 가는 길 한국에서 유후인으로 가려면 오이타 공항이나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②오이타 공항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방법 인천에서 오이타 공항까지 1시간 30부 정도.. 2022. 5. 9.
別府(벳푸) 둘러보기 -벳푸역 주변&칸나와- 1. 벳푸역 주변 볼거리 벳푸 여행의 시작점으로 JR벳푸역을 주변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욕탕과 벳푸역 시장, 골목골목에 자리한 소박한 식당 등이 모여있다. 다케가와라 온천, 벳푸 타워, 가이힌 스나유 등이 유명하다. ▶別府駅(벳푸역) 벳푸역 안에는 관광 안내소를 비롯해 오이타현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숍과 향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는 쇼핑몰인 'B-Passage(비 패시지)'가 들어서 있어 벳푸역을 오가며 들러 기념품 쇼핑과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벳푸역 근처에는 저렴한 도시락과 간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재래시장인 벳푸역 시장도 있다. ▶別府タワー(벳푸 타워) 1957년에 완공된 90m의 TV송신탑으로 일본에서 3번째로 지어진 고층 타워이다. 벳푸 타워는 도쿄타워, .. 2022. 5. 8.
일본 규슈 - 別府(벳푸) 1. 알아보자 벳푸 후쿠오카에서 약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벳푸는 오이타현 벳푸만에 면해있는 도시로 일본 제일의 용출량과 질 좋은 온천수가 솟아 나오는 온천도시이다. 온천의 원천 숫자와 종류에 있어서도 세계 유수의 온천지라 할 수 있으며 풍부한 온천을 이용한 리조트도 다수 자리 잡고 있어 최소한 1박 이상 머물며 즐기는 것이 좋다. 특히, 벳푸, 칸나와, 묘반 등 8개의 온천마을인 '別府8湯(벳푸 8탕)'과 벳푸 온천관광의 하이라이트인 '地獄めぐり(지옥순례)'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낮에는 벳푸 관광의 하이라이트 지옥순례를 해보고 해변에서 모래찜질욕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노천 온천욕을 즐기고, 밤에는 벳푸 타워에서 야경을 즐기거나 시내 맛집에서 식도락 투어.. 2022. 5. 7.
長崎(나가사키) 둘러보기 -데지마&야마테- 1.出島(데지마) 주변 볼거리 ▶出島(데지마) 데지마는 1634년 도쿠가와막부가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만든 부채꼴 모양의 작은 인공 섬으로 나가사키 시에 살고 있던 포르투갈인들을 한 곳에 모아 일본인들로부터 격리시키고 천주교 포교를 금지하기 위해 조성한 섬이다. 이후 1639년 포르투갈 사람들을 모두 추방시키고 1641년 平戸(히라도)에 있던 네덜란드 상관을 데지마로 옮긴 후 서구와의 무역은 오직 데지마에서만 가능하도록 허용하였다. 데지마는 218년간 지속된 쇄국기 동안 서양과의 교류가 이루어졌던 유일한 창구였다. 이후 1855년 네덜란드인의 나가사키 자유 출입을 허가하는 조약이 체결되면서 네덜란드 공관이 폐쇄되고 데지마 주변이 모두 매립되었으나 1996년부터 데지마 복원계획이 추진되면서 당시의 모습을 차..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