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27 沖縄(오키나와) - 게리마제도 1. 게라마 제도 게라마 제도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떠 있는 약 20개의 섬을 가리킨다. 이 주변 해역은 수심 50~60m로 바닷물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다이빙 스폿으로 게라마 블루라고 불리며 전 세계 다이버들을 매료시키는 장소이기도 하다. 2. 座間味島(자마미 섬) 게라마 제도의 섬들 중 가가 있다. 가장 북쪽에 있는 면적 16.74㎢의 유인도이다. 게라마 제도 중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여름에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겨울에는 고래 워칭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오키나와 본섬과 근교 해변 중 가장 인기 있는 후루자마미 비치와 바다 앞의 캠핑지 아마 비치가 있다. 섬 대부분이 산으로 덮인 산악지대로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게라마 제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古座.. 2022. 5. 26. 沖縄(오키나와) 여행하기 - 슈리성, 신도심 1. 슈리성 * 首里城公園(슈리성 공원)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정치와 외교, 제례가 이루어지던 화려한 성이다. 창건은 14세기경으로 추정되며 1429년 쇼하시가 오키나와 남, 중, 북부로 나뉘어 있던 삼산을 통일하면서 류큐 왕국의 성으로 사용했다. 류큐왕국은 아시아 각국과 활발한 교류를 이루며 번영했으나 1879년 일본 메이지 정부에 의해 류큐 처분을 받으며 역사의 막을 내렸다. 슈리성은 여러 번의 화재와 권력다툼, 전쟁을 겪으며 소실과 재건이 반복되었고, 오키나와 전쟁 후에는 류큐대학이 세워지면서 많은 유적이 없어졌다. 1989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와 복원작업을 시작해 마침내 1992년 슈리성 공원을 개장했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나 등록된 것은 '슈리성 성터'이며, 복원된 .. 2022. 5. 23. 沖縄(오키나와) 여행하기 - 나하, 국제거리 1. 沖縄(오키나와) - 那覇(나하) 나하는 오키나와 본섬 여행의 시작점이자 미야코섬, 이시가키 섬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의 집합소이다.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맛집 탐방과 쇼핑, 각종 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나하는 오키나와에서 유일하게 철도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곳으로 렌터가 없이도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다. 나하 시내, 특히 국제거리 일대는 교통체증도 있고 주차장 요금도 비싸 렌터카 여행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국제거리 일대 둘러보기 *国際通り(국제거리) 나하의 관광 1번지이자 최고의 번화가이다. 팔레트쿠모지가 있는 겐초마에역부터 아사토 삼거리까지 1,6km 구간을 말한다. 거리를 따라 약 500개의 각종 음식점과 주점, 잡.. 2022. 5. 17. 일본 - 沖縄(오키나와) 액티비티&음식 1. 沖縄(오키나와) 액티비티 *스노클링 1. 단독 스노클링 오키나와 본섬의 해수욕장은 대부분 안전상의 이유로 스노클링이 금지되어 있지만 마에다 곶, 비세 곶, 게라마 제도 등의 스폿에서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단독으로 스노클링을 할 경우 준비물을 잘 챙기고 도움을 줄 사라밍 업스니 그만큼 안전상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파리에 쏘인 경우 시간이 지나며 점차 근육이 풀리는 증상과 함께 문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상이 있다 싶으면 즉히 물 밖으로 나와 응급처치(해파리 쏘인 곳에 식초 뿌리기) 후 병원으로 가야 한다. 2. 스노클링 투어 스노클링 투어는 지리에 익숙한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스노클링 장비 및 기타 필요한 물품을 대여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2022. 5. 14. 이전 1 2 3 4 ··· 7 다음